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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인프피 탐구생활 - INFP 빙고 2탄

by ME NEW 2020. 6. 10.

 

 

MBTI 과몰입 하는 유형 인프피(INFP) 탐구 - INFP 빙고 1탄

여기에 오셨다면, 당신은 인프피겠죠.. 반갑습니다 :D 재미로만 봐주세요! (재미로 보기엔 말리지마..나. 지금 진지해..) 첫 번째 빙고판 ( 5빙고 ) 너무 많은 것에 공감이 되기 때문에 공감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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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빙고판 ( 3빙고 )

 

 

< 해당 사항 아닌 것>

애들 잘돌봄 : 내 아이라면 잘 돌볼 것 같고, 남의 아이도 돌봐달라고 하면 돌봐주겠지만, 저기 애들이 있네? 내가 놀아줘야지~ 부둥부둥 이뻐해줘야지? 는 아니다. 멀리서 지켜보면서 잘 노네 ㅎㅎ 귀엽네ㅎㅎ 정도의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돌보는 거라면 잘 할 자신은 있다.

한번 믿으면 끝까지 믿음 : 현재 내 대답은 NO. 불신으로 가득차서 내 인생도 못믿고있다.

사람을 이해하고싶음 : "나도 나를 이해못하는데 쟤를 내가 왜 이해 해줘야하지?" 라고 말은하지만 사실은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왜 나랑 다른 생각을 할까? 노력은 한다. 왜냐하면 상대방을 이해할 줄 알아야 내가 하는 행동에도 이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잘 들어줌 : 나도 내가 잘 들어주는 줄 알았다. 잘 들어주는 것이란 자고로 교감이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고 있다면 아마도 벽에다 대고 말할 확률이 50%이상이다. 나는 당신의 말에 별다른 생각이 없지만 머릿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말없이 듣고 있는 중이다.

GOTH : 아마 고스족?을 말하는 것 같은데 블래키하고 뭔가 음침한 펑크족 느낌? 블랙을 좋아하긴 하지만 악마를 숭배한다던지 그로테스크한건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튼 난 아니다.

잔머리 잘굴림 : 잔머리 굴리는 사람 싫어한다. 좋은 쪽으로 같이 편하게 굴리는 잔머리는 좋지만 흔치않다. 내가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잔머리 굴리는 사람을 만난다면 피곤함의 몫은 나였기 때문이다. 내가 굴리는 잔머리는 어떻게 하면 빨리 끝내고 조금이라도 더 쉴까하는 궁리 사실 이건 잔머리라기 보단 노하우를 빨리 터득해서 복세편살을 위해서다.

신을 믿음 : 누군가 나에게 "신을 믿으세요 모든 일이 술술 풀릴겁니다." 라고 회유한다면, "글쎄요.. 모든 일이 술술풀리는 건 내 자신때문이지 신때문은 아닐 것 같네요."라고 말할 것 같다. 더불어 내가 신을 믿는다고해도 당신의 말은 믿지 않아요. 물론 아스가르드 신이나 그리스로마 신화 인도신화같은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것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맹목적인 믿음이랑은 거리가 먼 흥미로운 이야기라서 좋아하는 것

 

< 해당 사항 >

생각 엄청함 : 아무 생각 없이 사는데 아무 생각이 없던적이 없다. 당신이 인프피라면 분명 뭔 말인지 느낌을 알 것이라 믿는다.

고민상담하면 자기가 더 감정이입함 : "내 고민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지만 들어는 줄게"로 듣고있는데,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던적이 있긴하다. 만약 누군가 투자에 대해 물어본다면 나도 잘 모르지만, 검색하고 알아내서 너에게 알려줄게! 

감정충만 : 겉으로 잘 웃고, 표현을 잘하는 그런 감정이 아니라 보고 느끼는 내면의 감정

좀 아싸 같음 : 왜 인프피를 아싸라고 표현하는지 모르겠지만, Outsider성향이 강한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해서 아싸가 나쁜 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기분 나쁘지말라고 "좀" 아싸 "같음"이라는 문구를 적어 놓은 게 부정적인 의도 같긴하지만.. 피곤한 인싸로 사느니 감정의 소모가 덜하고 나만의 공간이 더 소중한 아싸의 길을 선택했을 뿐이지 내향적인 사람들을 아싸라는 부정적인 프레임에 가두는 시선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단체보다 개인 : 단체활동을 싫어하는 이유는 인원이 많다보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확률이 1/n 이되기 때문에 원치않는 걸 억지로 할 확률이 높아지고 또라이 질량보존 법칙에 의해 나를 피곤하게 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 무엇보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기가 빨린다.

어딘가 우울함 : "우울"이라는 키워드에 굉장히 반응을 잘하는 편인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수많은 감정중에 가장 많이 떠오르는 단어이기 때문에 예를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하고 싶다."라고 말을한다면, 나는 "행복하고 싶다. 아.. 우울해." " 우울하니까 불행해" "아 ~ 불행하다. 우울해" 뫼비우스의 띠를 그리고 있다. 우울함을 벗어나고 싶은 인프피라면 수식어를 바꾸면 조금은 나아진다.

눈치 많이 봄

이상에 고픔 : 현실은 디스토피아인데 늘 유토피아를 꿈꾼다. 하지만 디스토피아도 좋아함.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한가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는 둘다 현실에 없는 이상적인 개념이라는 것.

가끔씩 무기력함을 느낌 : Not sometimes, always.

판타지 개 좋아함 : 내가 또 판타지에 환장하지!

무엇이 올바른지 알고싶음 : 예를 들어 법은 다 올바른가? 그렇다면 악법같은 올바르지 않은 법들은 왜 있는가? 그렇게 법률을 만든사람들이 그게 올바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라는 말이 있듯이 시대와 상황에 따라 올바름의 정의하는 시선과 판단이 달라서 알고는 싶지만 복잡한 문제이기때문에 여기까지!

폭력을 싫어함 : 평화주의자다. 싸워서 남는 게 이기는 거라면 나는 승부욕도 별로 없는 사람이기도 하고, 폭력과는 거리가 아주 먼 타입이라서, 내가 아프면 남도 아픈 걸 알기 때문에 좋아할 이유가 없다. 자기방어의 목적이 아니라면!

그림(과 또는) 글을 좋아함 : 글은 썼다 지웠다 올렸다 삭제했다를 할 수 있는 생각의 장을 정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자 기록물로 남는다는 매력이 강한 매개체라서 좋다.

남들과 어딘가 다른 것 같음 : 사람은 같을 수가 없다. 쌍둥이 마저도 어딘가는 다른 부분이 있기 마련.

몽상가 : 꿈을 꾸지만 실현하지 못하는 꿈에 빠진 사람.

뭐가 됐든 많이 읽음 :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인프피 성향이 커뮤니티에서 많이 활동을 한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에, 글을 작성하거나, 누군가에게 댓글로 알려주기 위해서는 지식이 있어야하고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것을 싫어해서 정보성 글을 많이 읽는 편, 나무위키나 위키백과를 즐겨보기 때문에 어쨌든 뭔가를 많이 읽기는 한다.

 

인프피 탐구생활 - 인프피 빙고편 3탄

세 번째 빙고판 ( 5빙고 ) < 해당 사항 아닌 것> 분위기를 잘 탄다. :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몰입하지는 않는 것 같음. 즉흥적인 걸 즐김 : 위에서 언급했듯이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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